무등일보

지역 농산물·청년기업 판로 확대 나섰다

입력 2019.06.13. 16:28 수정 2019.06.13. 16:28 댓글 1개
롯데 광주점, 산지 직거래장터
13일 오전 롯데아울렛 수완점 1층 야외광장에서 전남도와 각 시·군 자치단체장의 추천상품 산지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과 전남도가 함께 마련했다. 오세옥기자 dkoso@srb.co.kr

과잉 생산된 농산물과 청년 창업기업 등이 생산한 상품을 팔아 주는 직거래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특히 대형유통업체는 대규모 장터를 마련해 생산자는 물론이고 소비자들에게 싼 값에 좋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1석 2조의 효과가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3일 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롯데아울렛 수완점 1층 야외광장에서 전남도와 20개 시·군 자치 단체장의 추천 상품 산지 직거래 장터를 진행한다.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과 전남도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직접 인증한 우수 생산자 90명이 다양한 지역 우수 농·수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직거래장터에는 무안 양파, 곡성 멜론, 완도 전복, 영광 굴비 등 지역 대표 농·수산물 700여가지 품목이 선보이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산지 직거래로 시중보다 최대 50% 싸게 판매된다.

특히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최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 양파, 해남 배추, 고흥 마늘을 총 10톤 규모로 대량 기획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무양 양파는 1.5㎏에 2천원, 해남 황금배추는 포기에 600원, 고흥마늘은 반접에 1만원으로 판매된다. 이는 시중보다 약 30~50% 저렴한 가격이다.

지역 인기 먹거리 코너도 운영된다.

곡성 장미축제 인기 먹거리인 토란 파이, 완도 전복 만두, 진도찐빵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별도 시식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역 입점 백화점에 단기행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광주신세계도 13일 광주시 서구, ㈔창업지원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 판로확대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공동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청년창업 지원 및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일자리 창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취지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최민도 ㈜광주신세계 대표, 하상용 ㈔창업지원네트워크 대표가 참석했다. 서구는 창업 인프라 구축 등 행정적인 지원, ㈜광주신세계는 물품 홍보와 전시·판매 협력, ㈔창업지원네트워크는 창업자들의 교육,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신세계는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광주신세계 1층에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광주리(RE)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광주리(RE)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청년들과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식품과 옷, 액세서리 등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경제일반 주요뉴스
댓글1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