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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자율주택정비사업, 저층 노후주거지 변화 기폭제 기대"

입력 2019.06.13. 15:11 댓글 0개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오전 동구 판암동 자율주택정비사업장 준공식에 참석해 사업 브리핑을 듣고 있다. 2019.06.13.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앞으로 저층 노후 주거지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3일 대전 판암동에서 열린 '대전 판암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준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공공성 확보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독(10호 미만), 다세대 주택(20세대 미만) 집주인 2명 이상이 모여 주민합의체를 만든후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소단위 필지사업이다.

이번 대전 판암사업은 기존 집주인이 새롭게 정비된 주택에서 계속 거주하고 추가로 공급되는 주택 9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더욱 촘촘하고 빈틈이 없도록 주거복지를 확충하는 것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째 정책목표"라며 "성공사례가 계속 발굴될 수 있게 공기업이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준공식 이후에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장 등과 함께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집주인, 건축사 등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사업현장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국토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로 인한 난개발 우려에 대해서도 건축심의 등 인·허가 과정에서 생활SOC 부족문제 등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고려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는 시범사업지 공모를 통해 설계비를 지원해 특색있고 다양한 건축물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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