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국방부 "초계기 대만해협 통과, 오래전부터 예정"뉴시스
- 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다우 0.06%↑·S&P 0.22%↓뉴시스
- 美 "팔, 유엔 가입 표결은 성급한 행동···반대표 행사"뉴시스
- 세액공제로는 中 공세 못 버텨···정부, 반도체·배터리 등 보조금 검토뉴시스
- 조항리, 이상엽과 달달한 브로맨스 케미···"오늘따라 옆모습 멋져"뉴시스
- 제주, 낮 21~23도 대체로 맑음···대기질은 혼탁뉴시스
- '마라탕후루' 중독된 식습관···당뇨병으로 끝나지 않는다뉴시스
- [오늘의 주요일정]정치(4월19일 금요일)뉴시스
- 환율 오르는데···해외여행 환전 어디서 할까뉴시스
- [22대 국회 정치신인]⑪여 박충권 "종북세력과 대척점···국회 입성해 막아낼 것"뉴시스
치매노인 차량에 방치·숨지게 한 병원장 등 5명 검거
입력 2019.06.13. 13:12 댓글 0개【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80대 후반 치매 노인을 병원 차량에 방치해 숨지게 한 전북 전주의 한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전주의 한 요양병원 원장 A(6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또 병원 직원 B(62)씨 등 3명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3일 오후 1시께 치매를 앓는 C(89·여)씨를 자신들의 요양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하루 동안 C씨를 차량 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C씨의 사망 원인은 '열사'였음에도 시신 검안서에 '병사'로 기록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진안의 한 요양병원 파업으로 환자 33명이 이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병원 관계자는 "많은 환자를 한꺼번에 옮기다 보니 명단 확인을 제대로 못 한 것 같다"고 과실을 인정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 측이 환자가 숨졌는데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허위 검안서를 작성하는 등 범행이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면서 "미신고 이유와 검안서에 사인을 병사로 적은 이유 등을 추궁하고 있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경찰, 전국 고속도로 불시 단속···음주운전 14건 적발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지난해 12월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마포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들이 음주운전 현장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3.12.09. kmn@newsis.com[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경찰청은 전날(18일) 오후 9시부터 2시간여 동안 전국 39개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음주와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 차량을 불시 단속한 결과, 음주 운전 14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중 면허정지(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는 8건,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 초과)는 6건이었다. 이밖에 무면허 운전 4건, 불법 체류 1건이 단속됐다.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 차량은 적발되지 않았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한해 고속도로 음주 사고는 ▲2019년 399건 ▲2020년 418명 ▲2021년 427명 ▲2022년 443명 ▲2023년 396명으로 꾸준히 400건 안팎을 오르내렸다.월별로는 날이 따뜻해지는 4~5월부터 연말까지, 요일별로는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음주 사고 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 관계자는 "음주 사고가 증가하기 전 운전자의 음주운전에 대한 의식을 선제적으로 억제하고자 전국 고속도로의 주요 요금소 39개소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며 "운전자 본인과 통행 차량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음주 운전은 절대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 · 제주, 낮 21~23도 대체로 맑음···대기질은 혼탁
- · [경기도 덮친 불법체류자 어쩌나③]"철저한 출입국 관리, 이민청 등 전문기관 필요"
- · '곡우' 경기남부 맑음, 한낮 26도 초여름···미세먼지 '보통'
- · 곡우(穀雨) '초여름' 더위···황사 차츰 해소[오늘날씨]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6MZ는 '이 방법'으로 살 뺀다는데···전문의 얘기 들어보니..
- 7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10전세사기 피해자 누적 1.5만명 넘었다···1432건 신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