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완도 보길도 명상길 조성

입력 2019.06.13. 10:41 수정 2019.06.13. 10:41 댓글 0개
고산 윤선도와 다도해 절경 탐방로 조성

완도군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보길도에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을 개설, 13일 낮 12시 보옥리 물양장에서 ‘보길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명상길은 민선 6기 군수 공약사항의 하나로 ‘어부사시사 테마 길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고산 윤선도 선생이 거닐었던 부용동 원림의 옛길을 복원, 관광객들이 고산의 발자취를 따라 거닐어 보고, 쾌적한 탐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완도군은 명상길 조성을 위해 협소한 탐방로 노폭을 개선하고, 경관 저해 구조물 철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재 난간과 계단 교체, 돌계단 등을 시공했다.

명상길은 총 길이 5.16Km 구간이며 보옥리와 예송리 마을을 오고갈 수 있는데 다도해의 청정한 바다와 섬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개통식은 관내·외 기관 사회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할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개통식이 끝나고 개통을 기념하는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개통식에 앞서 오전 열린 개통 기념 ‘걷기 행사’에는 지역 산악회와 주민들이 참여, 예송리 탐방로 입구에서 이뤄졌다.

이성용 보길면장은 “보길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은 역사·문화 자원과 천혜의 자연 자원이 어우러진 명품 탐방로이다.”며 “명상길 걷기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보길면사무소 총무팀(061-550-6622)으로 문의하거나 또는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완도=조성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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