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곡성 세계장미축제, 이번에도 통했다

입력 2019.06.13. 10:19 수정 2019.06.13. 10:19 댓글 1개
전국 최다 품종 장미꽃보러 올해도 30만 관광객 몰려

곡성의 대표 축제인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최근 페막한 이후에도 곡성 1004장미공원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고 있다.

13일 곡성군에 따르면 올해 장미축제는 지난 5월17일부터 10일간 진행됐다. 4만㎡의 장미원에 1천4종의 다양한 장미 수억만 송이가 피어난 광경에 축제기간 동안 인구 3만의 작은 곡성이 매일 들썩였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곡성 1004 장미는 시들지 않았다. 축제가 끝난 26일 이후 방문객의 발걸음이 계속 됐다. 그 결과 축제 전후로 총 30만 7천여명이 방문하는 뒷심을 보여줬다.

축제로 인한 입장료 수입만 총 13억1천800만원에 달했다. 축제장인 기차마을 내 각종 부대 시설과 상점의 매출, 거기에 축제장 인근의 상가들의 수익까지 환산한다면 수백억의 경제 효과가 나타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 흑자 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작은 시골마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미의 고장이 된 것에는 매년 색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자 하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고 자평했다.

곡성=김성주기자 injon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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