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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예비 사회적 경제기업 3곳 추가 지정
입력 2019.06.12. 17:59 댓글 0개【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 곡성지역 기업 3곳이 전남도의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은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사회적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12일 곡성군에 따르면 ㈜생자연 농업회사과 옥과면 맛있는김치 영농조합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삼기면 흑찰옥수수영농조합이 예비마을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사회적기업은 취약 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데 비해 마을기업은 지역의 특화자원을 이용해 주민들의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고용노동부에서 관장하고,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관할한다는 차이도 있다.
㈜생자연 농업회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조업체로 농촌고령화에 따른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문화 활동 지원이나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맛있는김치 영농조합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김치를 제조·가공·유통하는 기업으로, 지역 청년 채용으로 농촌 인구 감소와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사회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예비마을기업인 삼기 흑찰옥수수영농조합은 삼기면 특산품인 흑찰옥수수 등 지역의 농산물을 가공판매를 하는 마을기업으로 지역민의 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올 하반기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 개발비 등 재정 지원 사업이 지원되고, 예비마을기업에는 사업운영에 필요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한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곡성군 사회적기업은 모두 5개 기업(인증 2, 예비 3)으로, 마을기업은 총 11개 기업(행안부형 6, 예비 5)으로 늘게 됐다.
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 등을 추진해 '착한 소비'라는 새로운 소비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곡성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기반을 더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사회적 경제기업과 다각적으로 소통해 특색있는 사업모델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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