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취소·출국 권고···"한국인 피해 없어"(종합2보)[이스라엘 이란 타격]뉴시스
- [인사]행정안전부뉴시스
- 이화영 변호 맡았던 설주완, 김광민 변호사 고소 "명예훼손"뉴시스
- 공수처 "뇌물 혐의 경찰 간부, 장례식장 영업권도 관여"뉴시스
- KBO, '오심 은폐' 시도 심판 3명 중징계···이민호 심판 계약 해지뉴시스
- 미국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안 거부에···中 "美 결정에 크게 실망"뉴시스
- 코레일, 장애인 이동편의 집중 점검···본사·전국 본부 일제 실시뉴시스
- 진현환 국토부 1차관, 화성동탄2 지구 교통·집값 점검뉴시스
- 테일러 스위프트, 정규 11집 알고보니 더블앨범···31곡(종합)뉴시스
- 서울시립대 김동현·이주호, 제1기 대통령과학장학생뉴시스
김영록 지사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추진”
입력 2019.06.12. 17:45 수정 2019.06.12. 17:45 댓글 0개8월 중 공모 선정·협약…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전남도가 내년부터 일선 시군이 제안한 지역성장 전략산업 4개를 매년 선정, 100억원씩 4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2일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산업 프로젝트’ 공모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전남형 전남성장 전략사업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시군이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지역발전사업을 자율적으로 만들고,이를 도가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중앙 공모사업은 전국단위로 1~2개 선정에 그쳐 에너지신산업,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바이오-메디컬, 드론 등 미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빛을 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전남도는 이같은 한계를 고려, 매년 공모를 통해 시군별 지역발전사업 4개를 선정하고 한 사업당 100억원씩 지원한다.
사업비는 내년 본예산에 도비 50%를 지원하고 시군에서 5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마련한다.
전남도는 6월중 시군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2개월여 동안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어 8월말께 사업 선정과 협약 체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군별로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국가공모사업 만으로는 실질적인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 사업을 시행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그동안 중앙부처 공모에만 의존하는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전략산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지역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11일 결정된 동부권 통합청사와 관련해 “지역통합발전과 화합의 상징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토부 규정과 다른 지자체의 평가기준을 참고해 만든 객관적인 평가기준에 맞춰 후보지를 선정했다며 입지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 정부 "내년도 의대 증원 50~100% 범위서 자율결정 허용"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점국립대 총장 건의에 대한 정부입장 등 의대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는 각 대학이 지난달 정부가 배분한 대학별 증원분의 50~100% 범위 안에서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자율적으로 정하게 하기로 19일 결정했다.지난 18일 국립대 총장들이 정부에 건의한 내용을 적극 수용하면서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 증원되는 의과 대학 정원은 모두 더해 1천~2천명 사이의 범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과대학 증원관련 특별 브리핑에 참석해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건의한 의대 정원 조정 건의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한 총리는 전날 6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이 의대 정원과 관련한 의견을 정부에 연명으로 전달했다며 "정부는 오늘 중대본에서 총장님들이 보내주신 건의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부의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국립대학 총장들이 건의안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일정과 관련해 남은 시간이 길지 않다는 점, 집단행동이 길어지면 2025학년도뿐만 아니라 이후까지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점 등을 우려했다고 했다.그는 "이같은 사안을 고려해 국립대학 총장들은 의대 정원 2천명을 증원하되 각 대학이 처한 교육 여건에 따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한하여 정원 증원분의 50% 이상 100% 범위 내에서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조속히 조치해 줄 것을 건의하셨다"고 설명했다.한 총리는 이에 따라 "(정부는)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또 "각 대학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해 허용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모집 인원을 4월 말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어 "4월 말까지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도 2천명 증원 내용을 반영해 확정 발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강병운기자 bwjj2388@mdilbo.com
- · 국민경제자문회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 찾아
- · 광주시 "언어장벽 걱정말고 병원가세요"
- · 국회 입법조사처, 22일 '입법영향분석' 발간 기자회견
- · 윤, 취임 후 첫 '영수회담' 결단···이재명 10여 차례 요청만에 화답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4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5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 6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7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
- 8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9"금투세 폐지해달라"···총선 끝나자 몰려간 개미들..
- 10반려견 구하러 불길로··· 무안서 60대 남성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