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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궈홍 "시진핑 연내 방한, 확정된 바 없어…긍정적 논의중"

입력 2019.06.12. 17:25 댓글 0개
윤상현 "中 화웨이 문제로 韓업체 면담, 기업 자율성 우려"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상현 외교통일위원장이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 대사 면담하고 사드, 화웨이, 게임판호 등 현황관련 의견을 나누기전 악수를 하고 있다. 2019.06.12.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가 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윤상현 위원장의 '시진핑 주석이 연내 방한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중국과 한국 양측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지만 (시 주석의 방한은)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답했다.

추궈홍 대사는 이날 오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와 화웨이, 게임판호(版号) 등 현안관련 면담 차 외통위원장실을 찾았다.

자유한국당 소속 윤 위원장은 "최근 들어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저희나 중국 정부나 한·중 관계의 완전한 복원을 위해 속도감 있게 나아가자는 방향에서는 일치한다고 생각한다"며 "시진핑 주석이 방한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 위원장은 "중국에서 한국에 단체 관광하는 것과 관련 남아있는 제한이 빨리 해결됐으면 한다"며 "한국 게임업체들이 중국에 많이 나와 있는데 판호 관리문제도 복구됐으면 한다. 영화와 문화 콘텐츠에 대해서도 전면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 문제와 관련해 중국에서 한국 업체들을 특별 면담했다고 하는데, 우리 기업들의 자율성이 제한될까 우려스러운 눈으로 보는 것도 사실"이라며 "우리 기업들의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활동이 계속 보장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사는 "국회 외통위와 중국이 많은 교류가 있었다. 외통위는 대외정책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다 알고 있다"며 "오랜 친구인 위원장님이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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