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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 꼼짝 마' 지방세 체납정리반 37억5000만원 징수

입력 2019.06.12. 16:06 댓글 0개
3개월 간 성과 탁월…전년 대비 33억여원 증가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민들이 참여하는 지방세 체납정리반이 뛰어난 운영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을 가동한 결과 총 37억5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체납정리반은 2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 16만명(298억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함께 전화납부 안내를 실시했으며 체납자 2만4809명의 체납액 24억4000만원을 징수했다.

또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3293대를 영치해 13억1000만원을 징수했다.

광주시는 5월31일 기준 총 199억3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해 지난해 같은 기간(165억8000만원) 대비 33억5000만원이 증가했다.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체납정리반에는 시민 50명과 세무공무원이 참여해 전화납부 안내와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업무를 수행한다.자치구별로는 동구 5명, 서구 10명, 남구 7명, 북구 14명, 광산구 14명 등이다.

광주시는 이번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2개월 간 하반기 시민과 함께 하는 체납정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윤구 광주시 세정담당관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재산압류와 공매처분,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등록,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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