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잎새주·보해 복분자주,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입력 2019.06.12. 15:52 수정 2019.06.12. 15:52 댓글 0개
7월까지 10만 불 상당 수출 확정
매취순-순희 막걸리도 협의 중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 대표 제품인 잎새주와 보해 복분자주가 사상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12일 1차 물량이 출고된 후 내달께 2차 물량이 추가로 수출될 예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보해양조는 인도네시아로 수출할 잎새주와 보해 복분자주를 이날 출고했다.

1차 물량은 잎새주 2만병 등 3만불 상당이며, 내달에는 2차 추가 물량이 수출돼 총 10만불 상당의 제품이 선적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된 제품들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한인 마트와 현지시장에서 판매된다.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에는 2억 6천만 명이 살고 있으며, 이중 수도 자카르타에는 중국인 화교 약 3천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보해는 자카르타 일대에 사는 화교들에게 보해 복분자주 등 한국 주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수출을 결정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해 온 보해는 잎새주와 보해복분자주 이외에도 매취순과 순희에 대한 수출협의도 현지 업체와 진행 중이다.

보해 박찬승 홍보팀장은 “처음에 현지 업체가 요청한 물량은 12만불 상당이었는데 이슬람교도들의 금욕 기간인 라마단 시기라 10만불로 일부 줄였다”며 “정식 수출되기 이전에도 보해복분자주에 대한 수요가 있었던 지역인만큼 지속적인 매출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보해양조㈜ 소개]

술의 명가 보해양조㈜는 1950년 창업자 故 임광행 회장이 설립한 69년 전통의 주류전문회사로 ‘착한 술’, ‘좋은 술’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국내 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소믈리에가 뽑은 최고의 소주 ‘잎새주’,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주 ‘천년애’, 해남 보해 매실농원에서 직접 생산한 청매실로 빚어 맛이 순하고 깨끗한 ‘매취순’, 최상급 복분자만을 사용하여 맛이 깊고 진한 ‘보해복분자주’, ‘소다’ 맛에 탄산을 더해 청량감과 달콤함이 특징인 알코올 도수 3도의 제품 ‘부라더#소다’, 국내산 복분자 과즙 첨가로 복분자의 맛과 빛깔을 최상으로 살린 복분자 과일 리큐르 ‘복받은부라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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