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진도군, 지역 민간병원 인공신장실 설치·진료 개시

입력 2019.06.12. 13:21 수정 2019.06.12. 13:21 댓글 0개
최신장비 설치…만성신부전증 환자 부담 줄어

진도군이 지난 11일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을 위해 진도전남병원에서 지난 11일부터 진료 및 투석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12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진도군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민간의료기관 지원 조례’를 제정, 민간병원 인공신장실 운영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과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투석환자들을 위해 지역 내 민간병원에 인공신장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진도지역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은 총 66명으로 대부분 해남, 목포, 광주 등 타 지역 병원으로 주 3회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교통·의료비 등 경제적인 부담 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인공신장실 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병원은 진도읍에 자리한 남우의료재단의 진도전남병원으로 63평 규모의 인공신장실과 15대의 최신장비를 설치하고 신장내과전문의 1명과 경력 전문간호사 2명을 채용, 환자들을 맞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장애인협회와 연계해 콜택시 차량을 이용한 통원 치료와 4시간 동안 진행되는 투석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TV장착 등 편안한 휴게 공간 조성, 최신 투석장비를 설치했다.진도=박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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