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곡성 토란,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선보여

입력 2019.06.12. 10:12 수정 2019.06.12. 10:12 댓글 0개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서 곡성군의 다양한 토란 가공식품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12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은 전국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최대 토란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곡성군 토란웰빙식품명품화사업단에서는 이같은 ‘곡성토란’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롭게 개발된 토란 가공식품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사업단은 페스티벌에서 기존에 개발한 깐토란, 토미칩, 토란 부각 등 토란 가공상품과 최근에 개발한 타로미수, 토란누룽지밥, 토란칩 등 토란 가공상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와 홍보를 실시했다. 국내산 토란을 활용한 최초의 가공 상품에 소비자들은 흥미를 보이며 곡성 토란의 우수성과 효능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곡성=김성주기자 injony@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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