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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총재, 중국에 "도상국 융자 투명성 확보" 요구
입력 2019.06.10. 16:27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발전도상국에 대출을 확대하는 중국에 대해 "융자 조건 등에서 투명성을 확보하라"고 주문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닛케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채무(융자)가 불투명한 방식으로 실행되면 다른 차입국들이 해당 조건을 확실히 파악하기 어려워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며 중국에 이같이 촉구했다.
중국은 독자적인 거대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 등을 추진하면서 발전도상국에 개발융자를 확충하고 있다.
하지만 과도한 대출로 인해 상환 불가능 처지에 빠지는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이 인프라 운영권을 중국에 넘길 수밖에 없는 등 이른바 '채무의 덫'에 빠지는 경우가 속출하면서 국제 문제로 대두했다.
또한 맬패스 총재는 "중국에는 주요 채권국이 부채 문제를 협의하는 '파리클럽'에 정회원국으로 합류하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이 참여하는 파리클럽은 발전도상국에 공여하는 융자 정보를 공시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회의이다.
중국이 정식으로 가입하면 대외융자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맬패스 총재는 강조했다.
아울러 맬패스 총재는 중국이 선진국 문턱에 접근함에 따라 세계은행의 대중융자도 축소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맬패스 총재는 "2018년 4월 합의한 세계은행 증자 조건으로서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의 중국 대출을 감액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세계은행은 가맹국 소득 수준에 향상하면 지원을 축소하는 기준을 두고 있으며 중국은 이런 기준을 넘어섰다.
미국 재무차관 출신으로 대중 강경파인 맬패스 총재는 지난 4월 취임 이래 중국을 견제하는 발언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러 장관 "북러, 전세기 직항편 개설 논의" [평양=AP/뉴시스] 북한과 러시아가 직항 노선 재개를 논의하고 양측은 단체 관광을 위한 전세기 항공편을 재개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11월16일 알렉산드르 코즐로프(오른쪽)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아 북한 평양 공항을 출발하면서 윤정호 북한 대외경제상의 배웅을 받는 모습. 2024.03.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북한과 러시아가 직항 노선 재개를 논의하고 양측은 단체 관광을 위한 전세기 항공편을 재개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29일(현지시각)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은 이날 언론에 “북러는 항공 여행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그는 "관광객을 위한 전세기편이 개설될 것"이라고 밝혔다.코즐로프 장관은 ”다만 정규 항공편 재개는 아직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지난 2월9일 러시아는 북한의 코로나19 팬데믹 봉쇄 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 관광객을 보냈다. 북한이 봉쇄를 해제한 뒤 받은 첫 외국인 관광객이기도 하다.러시아 11개 지역에서 온 1차 관광객 98명은 3박4일 일정으로 북한을 여행한 뒤 2월12일 귀국했다. 만수대기념비와 주체사상탑, 소련군기념비, 김일성광장, 마식령스키장 등을 방문하고 만경대학생소년궁에서 공연을 관람했다.윤정호 대외경제상을 비롯한 북한 경제대표단은 27일 모스크바에 도착했다.북한 대표단은 양측의 협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고, 29일에는 크렘린궁 박물관과 무기고 등을 둘러보고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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