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98년 오늘] '강철같은 꾸준함' 이강철의 대기록

입력 2019.06.10. 15:07 수정 2019.06.10. 16:00 댓글 0개
1998. 6. 11. 무등일보

1998년 6월 10일 잠실구장에서 해태타이거즈와 OB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해태의 선발로 나온 이강철은 9회말까지 마운드를 책임지며 해태의 3-0 승리에 공헌하며 시즌 6승을 올렸다.

이날 이강철의 승리는, 1승 그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전 구단 상대 두자릿수 승리'라는 대기록의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다.

당시 이 기록을 가진 현역 선수라고는 삼성라이온스의 조계현과 LG트윈스 김용수 뿐일 정도이니 말이다.

1989년 해태에서 데뷔한 이강철은 이름처럼 '강철같은 꾸준함'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비록 해태의 선동열, 조계현, 이대진처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받지 못했지만, 특유의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10년을 달려온 것이다.

뉴스룸=최두리기자 duriduri4@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옛날뉴스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