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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이제 그만"…민주노총 대구지역 노동자 대행진

입력 2019.05.29. 11:30 댓글 0개
29~31일 사흘 동안 '비정규직 철폐' 집회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관계자 150여 명이 29일 오전 대구시 서구청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 대구지역 대행진' 출정식을 열고 있다. 2019.05.29. sos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모든 노동자는 총파업으로 비정규직 철폐하자."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민주노총)를 필두로 한 노동자 150여명이 29일 대구 서구청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 대구지역 대행진' 출정식을 열었다.

서구청은 정규직 전환에 따른 임금협상을 요구하는 폐쇄회로(CC)TV 관제사들이 천막을 치고 20~27일 8일 동안 단식농성을 한 곳이다.

민주노총은 집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내건 '비정규직 제로, 최저임금 1만원, 노조 할 권리 보장'은 온데간데없다"면서 "여전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고용불안과 저임금, 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서 비정규직이 사라지는 날까지 노동자들은 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노총은 이날부터 사흘 동안 집회를 연다. 정규직 전환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를 간접 고용한 공공기관과 병원, 사업장 등을 돌며 집회한다.

경북대학교와 대구교육청, 한국가스공사, 영남대학교의료원 등이 대표적이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전국 민주노총 간부들이 서울 봉도원불교청소년수련원에 모여 집회를 마무리한다.

sos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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