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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45편 조지아주에서 촬영…11.3조원 경제효과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넷플릭스가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통과된 낙태금지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조지아주에 대한 모든 투자를 재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담장자인 테드 세런도스는 "우리는 조지아주에 모든 투자에 대해 재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조지아주에서는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스트레인저 싱스(Staranger Things)'와 '오자크(Ozark)' 등이 제작되고 있다.
세런도스는 또 "넷플릭스는 조지아주에서의 촬영을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낙태금지법에 반대하는 배우들과 다른 사람들이 촬영을 거부하는데 대해서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아주는 지난 이른바 '심장박동법'으로 불리는 낙태 금지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내년부터 발효된다.
이 법안은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되는 순간부터 낙태 시술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태아 박동은 빠르면 임신 6주만에 초음파로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지아주 낙태법은 임신 20주동안 낙태를 시도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조지아 주는 영화와 TV 시리즈물의 세계 최고 촬영지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다.
조지아 주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지난해 455편의 영상 콘텐츠가 이곳에서 제작됐고, 조지아주는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 27억달러(3조2000억원)의 직접 투자 및 95억달러(11조3000억원)의 간접 투자효과를 거뒀다.
esw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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