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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일본 경기일치 지수 전월비 1.1P↓...기조판단 '악화' 하향

입력 2019.05.27. 15:42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일본 경기 현황을 보여주는 3월 경기일치 지수 확정치가 하락하면서 경기 기조판단이 '악화'로 하향했다. 사진출처(NHK 홈페이지 캡쳐) 2019.05.2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 경기를 반영하는 경기일치 지수는 전월 대비 1.1 포인트 떨어진 99.4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3월 경기동향 지수(CI 2015년=100) 확정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지난 13일 나온 경기일치 지수 3월 속보치는 전월에 비해 0.9 포인트 하락한 99.6이었는데 확정치가 이를 0.2 포인트나 밑돌았다.

수개월 후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도 2월보다 1.2 포인트 저하한 95.9로 약세를 나타냈다.

내각부는 이런 경기일치 지수의 동향에서 기계적으로 구하는 경기의 기조판단을 "'악화를 보이고 있다"로 하향 변경했다.

CI는 지수를 구성하는 경제지표의 움직임을 통합해 산출하며 매달 경기변동의 크기와 속도를 나타낸다.

앞서 일본 정부는 3월 경기일치 지수 속보치 하락으로 경기동향 기조판단이 6년2개월 만에 '악화'로 하향함에 따라 추가 경제대책 검토에 착수했다.

기조판단이 '악화'로 내려간 것은 2013년 1월 이래이다. '악화'는 경기가 후퇴 국면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기조판단을 '악화'로 낮춤에 따라 향후 경기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가적인 대응책을 세워나갈 방침을 밝혔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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