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2019 거점리그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입력 2019.05.27. 14:54 수정 2019.05.27. 14:54 댓글 0개
거점리그 유소년축구대회

광주광역시 거점스포츠클럽이 지난 25일 광주보라매축구공원에서 2019 거점리그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광주광역시 거점스포츠클럽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7개팀 250여명이 참여해 초등부 3개부문(U-12, U-10, U-8) 으로 나눠 리그·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초등학교 U-12부(5~6학년)는 신화유소년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베스트일레븐팀이 준우승, JK풋볼아카데미팀이 3위에 입상했다. 초등학교 U-10부(3~4학년)는 CSJ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베스트일레븐팀이 준우승, 광주유스FC팀이 3위에 입상했다.

초등학교 U-8부(1~2학년)는 신화유소년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베스트일레븐팀이 준우승, JK풋볼아카데미팀이 3위에 입상했다.

개인상 시상에서는 대회 최우수상에 U-8부(1~2학년)는 ▲신화유소년팀 김우진 선수, U-10부(3~4학년)는 ▲CSJ팀 김태형 선수, U-12부(5~6학년)는 ▲신화유소년팀 장지훈 선수가 각각 트로피와 함께 상품으로 축구화를 받았다.

윤오남 광주광역시 거점스포츠클럽 회장은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꿈나무들이 웃고 즐기며, 협동심을 키워내는 모습을 보여 큰 감동을 받았다”며 “어린 유소년들이 대회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쌓고, 나아가 한국 축구의 기둥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기생기자gingullove@srb.co.kr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