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서구, 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입력 2019.05.27. 13:59 수정 2019.05.27. 13:59 댓글 0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변동 주택 대상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금년 하반기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성조사는 금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분할 및 합병, 건물 신축 및 증축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개별주택 150여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도로접면, 토지형상, 방위, 건물구조, 지붕 등 모두 20개 항목이며 서류확인과 현지조사가 병행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비교표준주택과 주택특성 비교를 통해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 해당 주택소유자들의 의견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9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 대상 주택과 건물구조 및 토지특성 등이 가장 유사한 비교 표준주택 선정을 통해 가격을 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별주택 특성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세무1과(360-7468)로 문의하면 된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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