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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3년 전국체전 미세먼지 없는 클린체전

입력 2019.05.27. 11:27 댓글 0개
메인스타디움 나무 보존
100만 그루 나무심기
미세먼지 차단숲 11ha 조성
【김해=뉴시스】 김해시청 전경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오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된 경남 김해시는 체전을 환경친화적인 미세먼지없는 클린체전으로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위해 메인스타디움 건설 부지 나무 보존대책 수립, 100만 그루 나무심기, 미세먼지 차단숲 11ha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2022년까지 562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진행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환경기준(15㎍/㎥)에 근접하게 관리해 2023년 전국체육대회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스포츠 축제를 목표로 정했다.

쾌적한 환경은 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성적을 내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보고, 체육시설 건립에 환경 친화적 요소를 도입한다.

특히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고 휴식·놀이·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시설로 만든다.

중요 시설인 메인스타디움은 김해시민체육공원 내 1만5000석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공원 내 나무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수목 보전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대경목과 수형이 좋은 소나무는 종합운동장 조경수로 최대한 활용하고, 숲에 둘러싸인 자연친화적인 종합운동장의 모습을 연출한다.

잔여 수목은 김해시 관내 조경지에 적재적소에 이식해 한그루의 나무도 소중히 보전한다.

이는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100만 그루 나무심기와 연계된다.

지구온난화 현상을 극복하고 도심의 온도를 낮추려는 쿨시티 조성에 도심지 숲은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가지 곳곳에 나무를 심어 도심숲이 조성되면 그 자체가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면서 미세먼지를 일정 부분 차단하고 한여름 도심 온도도 낮춰준다.

미세먼지 역점 저감사업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11ha), 각종 사업지(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 구획정리)에 공원, 녹지, 가로수 등 녹지율 확대, 미세먼지(오존) 신호등(4곳) 설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LPG화물차 신차구입, 먼지·질소산화물 동시저감장치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량 구입,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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