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동물원 하이주에 다녀왔어요~!
입력 2019.05.27. 10:02 댓글 4개오하~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물애호가인 제가 광주에 고퀄리티 실내동물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바로 다녀왔습니다.
실내테마파크동물원 하이주입니다!!
하이주로 서둘러 가고 싶은 마음에 일찍 발을 디뎠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바로 반기는 새들!!
더 많은 새들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돌리자마자 누군가가 카메라를 잡더라고요;;;
헉!!!! 자기만 찍어달라는 건가;;;;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새들을 뒤로한채 더 많은 동물들을.... 보려하였으나....
자고 있네;;; (너무 일찍간건가;;;)
그 중에 저와 눈이 마주친 코아티!!
사람들이 먹이를 넣어주는 곳으로 슬금슬금 오더니 지레 실망하고 고개를 돌려버리는.. (미안ㅠㅠ)
그 와중에 머릿속을 스치는 해답!! (먹이로 자는 아이들을 깨워야겠구나!!)
먹이를 사지않은 저는 먹이주는 척이라도 해봤습니다.
바로 반응이 오더라고요^^ (사실... 이렇게 놀리면 안됩니다 ^^;;)
뒤를 돌아보자
이 사육장은 패럿이!!!
죽은 듯이 자던 은여우!
"죽은건가? 죽은거니?"라고 묻자마자 바로 뒤집는 녀석ㅎ 살아있네요^^
그러다
이쁜 사육사님이 오셔서 먹이를 주니깐 맛있게 먹고는 씨익 웃어버리네요^^ (웃는 거 맞죠? ㅋㅋ) (사육사님 감사합니다.)
그 이후 저는 본격적으로 자고 있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척이 시전합니다.
이렇게 동물들을 속이다가 (미안...) 이상한 눈빛을 느껴 고개를 돌려보니
귀여운 미어캣이 있네요. (안본척 고개돌리지마;;;다 봤다!!)
하이주 중앙에는
귀여운 기니피그 무리도 있습니다 (당근을 너무 좋아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뱀도 있고요.
집에 머리만 넣고 엉덩이를 씰룩대던 고슴도치도 있습니다.
땀을 뻘뻘흘리며 촬영하고 있던 저에게 은여우를 깨우던 이쁜 사육사님이 그 동물을 안고 오셨어요.
그 동물 바로 사막여우 ㅎㅎㅎ
하이주는 철조망이 아니라 투명한 유리&아크릴로 되어있어서 동물들을 진짜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바로 앞에서 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너무 이쁘죠?
하이주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쉬고 즐길거리가 많아서 누구나 와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정해진 시간에 고양이 방이랑 샘들이 있는 방을 개방하거나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패럿을 보고 가자!"는 마음에 다시 갔지만
그러다 또 갑자기 누군가가 "오빠?아빠?"그러길래 쳐다 봤는데
재주 많은 동물들과 체험거리가 많은 하이주로 놀러오세요^^
아이들의 체험공간으로 더할나위 없는 이 곳 광주 충장로 와일즈파크 3층 실내테마파크 동물원 하이주!! 오실꺼죠?
- "아시아 문화, ACC 박물관에서 간접 체험해요" 2023년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 워크숍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아시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해 눈길을 끈다. ACC는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 및 아카이브를 연계한 교육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ACC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5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동아시아 출산의례를 주제로 'ACC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인도네시아 바틱'에서는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에 대해 알아본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를 다녀온 이혜미, 오세린 작가가 함께한다.인도네시아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담은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바틱 직물을 활용해 오브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워크숍은 다음달 11일, 5월 9일, 5월 23일, 6월 27일 4차례 진행된다.'동아시아 출산의례' 교육 포스터.이어 아시아 출산의례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생활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강의도 열린다.이번 교육에서는 동아시아 과거 전통문화와 근현대에 이르는 민간문화를 포함해 출산의례를 알아보는 의식주 문화와 생활풍습에 대해 조명한다.교육은 총 3회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플러스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한다.다음달 16일에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성과 속의 세계를 넘나드는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오는 5월 28일에는 김효경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연구원이 '한국 출산의례와 설화 속 삼신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25일에는 한남수 선문대학교 교수가 '붉은 색의 두 얼굴, 중국의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한다.ACC가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개편해 지난 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 도시 전시'에서는 계절풍을 따라 동남아시아의 해상 실크로드에서의 교육과 문화교류, 항구도시에서 만들어낸 고유한 문화 쁘라나칸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화려한 그림과 조각, 신성하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금속공예품, 열대의 문양을 품은 옷과 직물 공예, 자연에서 채득한 라탄으로 만든 목공예 등 동남아시아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그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신화와 신앙, 집과 옷, 이색적인 일상용품을 만나 볼 수 있다.'ACC 박물관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아시아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문화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 한-이탈리아 수교 140년 '엔젤콘서트'···프로페타·송가인
- · 제이홉, '뉴런' 오피셜 모션 픽처 공개···새 출발 향한 포부
- · 이동국, 재산 100억 넘는다?···"23년 프로생활 했으니까"
- · 보이넥스트도어, '하우?' 트레일러 필름 100만뷰↑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3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4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5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6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7창원시,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재점검..
- 8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9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 10거대 양당 맞서는 부산 진보당·녹색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