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5·18 왜곡 대응에 시민사회가 나서야”

입력 2019.05.26. 16:50 수정 2019.05.26. 16:50 댓글 0개
한국NGO학회, 5·18기념학술회의 개최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5·18에 대한 왜곡은 어떻게 일어나는지,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 NGO학회는 26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에서 ‘한국NGO학회 지역포럼 : 5·18기념 학술회의’를 열었다.

‘5·18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 NGO학회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NGO시민재단 주관했으며 5·18기념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시민사회와 NGO의 시각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어떻게 기억하고 기념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논의의 장으로 열렸다.

오재일(전남대 명예교수) 한국 NGO학회 고문은 ‘5·18의 역사 왜곡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란 제목의 기조강연을 통해 5월의 재정의와 5·18 왜곡 대응 재정비 및 시민사회의 역할을 제시했다.

1세션에서는 김영래 전 동덕여대 총장의 사회로 윤평중 한신대 교수, 하상복 목포대 교수가 발제했으며 2세션에서는 서유경 한국NGO학회장의 사회로 박용수 전남대정책대학원 객원교수, 김흥국 경기대 교수가 발제했다.

토론에는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김희송 전남대 연구교수, 김상숙 한국 NGO학회 부회장,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 박시영 5·18기념행사위 집행위원장, 정원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위원, 김현영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상임이사가 참여했다.

서유경(경희사이버대 교수) 한국NGO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최근 다시 쟁점화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 왜곡 문제에 시민사회가 현명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동시에 올바른 기억·기념화를 위한 통찰을 얻는 문제해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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