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고비용저효율’옛 전남지사 한옥관사 매각

입력 2019.05.26. 14:39 수정 2019.05.26. 14:39 댓글 0개
두차례 유찰 끝에 15억1천만원 낙찰
최초 감정가보단 1억5천150원 낮아

두차례 유찰됐던 옛 전남지사 한옥관사가 매각 됐다.

26일 전남도와 온라인 공공자산공매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무안군 삼향읍 옛 전남지사 관사 ‘어진누리’가 지난 24일 최저입찰가보다 1천110만4천원 많은 15억1천만원에 낙찰됐다.

애초 감정가(최초 최저입찰가 16억6천149만원)보다는 1억5150만원 저렴하게 낙찰된 것으로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90.88%, 최저가 대비 100.74%다.

‘어진누리’는 앞선 2차례 입찰에서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지만 감정가보다 10% 낮춘 세번째 입찰에서 새주인을 만나게됐다.

한옥 공관은 무안군 삼향면 남악신도시 내 전남도청 뒤편에 착공 1년6개월만인 2006년 10월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444.7㎡(134평) 규모의 목조한옥 팔작지붕 구조로 완공됐으며, 안채를 비롯해 사랑채, 문간채, 지하기계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당시 부지(1천357㎡·410평) 매입비와 건축비로 15억여 원이 투입됐고, 연간 관리비도 2억 원 가까이 들어 호화공관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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