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프랑스 리옹서 사제 폭탄…최소 7명 부상, 사망자 없어

입력 2019.05.25. 02:58 댓글 0개
【리옹=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리옹 빅토르 위고 가(街)에서 군인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오후 5시 30∼40분께 이곳에서 정체 불명의 소포 꾸러미가 폭발하며 최소 7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9.05.25.

【서울=뉴시스】양소리 기자 =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리옹의 구도심에서 폭발물이 터지며 최소 7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 당국은 "오후 5시 30∼40분께 정체 불명의 소포 꾸러미가 폭발했다"며 "폭탄에는 나사못과 볼트와 너트 등 금속부품이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최초 부상자 수를 8명이라고 발표했으나 뒤이어 7명으로 수정했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다리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명이 위중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독립언론사와 페이스북 생방송을 진행하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 "보고에 따르면 사망자는 없다"고 밝히며 이번 폭발은 명백한 테러라고 말했다. 또 "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리옹시 대변인은 "구도심 빅토르 위고 가(街)의 제과점 브리오슈 도레 매장 근처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현재 이 지역은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현지 매체는 복면을 하고 자전거를 탄 사람이 폭발물을 제과점 밖에 놓고 떠났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조사에 나섰다.

soun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국제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