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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보리스 존슨 "영국, EU와 협상 없어도 떠난다"
입력 2019.05.25. 00:32 댓글 0개"10월31일, 노딜 브렉시트도 불사"
【서울=뉴시스】양소리 기자 = 24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사퇴를 발표한 가운데 유력한 차기 총리로 꼽히는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가디언에 따르면 존슨은 메이 총리의 사임 발표 후 몇 시간 만에 영국은 10월31일 어떠한 형태로든 유럽연합(EU)을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한 존슨은 기자들의 질문에 "EU가 제시한 새로운 브렉시트 날인 10월31일 탈퇴합의안에 따르든, 그렇지 않든 EU를 탈퇴해야 한다"며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존슨은 "새로운 총리는 일을 다르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고 새로운 행정부의 탄력(momentum)을 받을 것이다"며 10월31일 노딜 브렉시트를 밀어붙이기 전 더 나은 협상을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CNN은 그러나 존슨 역시 브렉시트를 앞두고 악몽에 시달릴 듯 하다고 전했다.
앞서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어떤 차기 총리가 와도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재협상은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EU 집행위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도 "4월10일 집행위는 '탈퇴협의의 재협상은 없다'는 데 합의했다. 이는 최선이며, 실현 가능한 유일한 협상안이다"고 못박았다.
뿐만 아니라 노딜 브렉시트로 인한 혼란과 경제적 불이익에 대해 정부는 물론 세계 경제단체들이 여러차례 경고를 한 상황에서 존슨의 발언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도 상당수라고 CNN은 전했다.
CNN은 강경 브렉시트파 의원이든 친(親)EU 의원이든 여전히 하원을 통해 협상을 이어가야 한다며 이는 엄청난 과제라고 덧붙였다.
soun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S&P, 이스라엘 신용등급 AA- → AA+로 강등···전망도 부정적(종합) [서울=뉴시스] 미국 ABC 등은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420㎞가량 떨어진 제3 도시 이스파한 인근 군사 기지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공격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공격으로 발생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예루살렘=신화 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이스라엘 정부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하고.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고 이스라엘 재무부가 19일 밝혔다.이스라엘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지난 1월 무디스에 이어 2번째다.이스라엘의 신용등급이 AA-에서 A+로 떨어진 것은 이스라엘이 "재정적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에서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불리한 경제 여건과 상황 변화에 다소 취약하다"로 바뀌었음을 의미한다.이 같은 하향 조정에 대해 이스라엘의 회계사 얄리 로텐버그는 "이스라엘은 경제의 장기적 성장과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 감소를 위해 재정적 책임을 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S&P 분석가들은 최근 이란과의 대결이 늘어나면서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S&P는 "우리는 더 넓은 중동 지역 분쟁은 피할 수 있으며 가자지구에서의 군사 활동이 6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이스라엘-헤즈볼라 대립이 2024년 내내 계속될 것으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부정적 전망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헤즈볼라와의 대립이 이스라엘의 경제, 재정, 국제수지 등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험을 반영한 것"이라고 S&P는 덧붙였다.S&P는 또 2022년 GDP 대비 1.8%, 지난해 6.7%였던 이스라엘의 재정 적자가 국방비 증가로 인해 올해에는 8%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S&P는 전쟁으로 인한 충격에도 불구, 이스라엘의 과거 회복력과 충격에 적응할 수 있는 높은 역량을 감안할 때 이스라엘 경제는 지난해 2% 성장에는 못 미치지만 올해에도 0.5%의 성장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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