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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투런 & 최원준 5안타' KIA 5연승
입력 2019.05.24. 22:01 댓글 1개KIA 타이거즈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KIA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최형우의 선제 투런 홈런 등 13안타를 몰아치고 불펜 투수들이 마운드를 지켜내 7-5로 승리했다. 시즌 첫 5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KT는 5연승에 실패했다.
KIA 타선이 KT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9에서 마감시켰다. 1회말 2사1루에서 최형우가 빨랫줄 타구로 우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2회는 나지완 중월 2루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로 한 점을 보탰다. 1사 3루에서 박찬호의 중전적시타, 최원준의 좌전적시타가 나와 5-0까지 달아났다.
KT는 조금씩 따라붙었다. 3회초 강백호의 내야안타와 로하스의 우월 2루타에 이어 유한준의 3루 땅볼로 한 점을 추격했다. 5회초 1사후 강백호 중전안타, 로하스 중전안타, 유한준 볼넷으로 1사 만루기회를 잡고 박경수의 3유간을 빠지는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8회초는 1사후 장성우의 안타로 만든 2사2루에서 상대 1루수 실책때 주자 심우준이 홈까지 파고들어 4-5까지 따라붙었다. 그러자 KIA는 8회말 박찬호 볼넷과 최원준의 5번째 안타로 2,3루 기회를 잡고 터커의 좌중간 안타로 두 점을 보태 승기를 틀어쥐었다.
입단 5년만에 선발 데뷔전에 나선 KIA 차명진은 4⅓이닝 6피안타 3탈삼진 4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결국 5회 1사후 2안타와 볼넷을 내주고 만루에서 내려가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민우, 이준영, 박준표, 고영창이 차례로 마운드를 이으며 승리를 지켰다. 승리투수는 이민우. 고영창은 세이브를 수확했다.
알칸타라는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11안타 1볼넷을 내주고 5실점했다. 9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마감했다. 한 경기 최다피안타였다. 엄상백이 8회 등판했으나 2안타 1볼넷을 내주고 추가 2실점했다.KT는 초반 공세가 아쉬웠다. 1회초 2사 2,3루, 2회초 2사만루에서 득점타가 터지지 않았다. 7회는 무사 1루에서 유한준의 병살타가 나오며 맥을 끊었다. 9회초 2사후 3안타를 터트려 한 점을 추격하는데 그쳤다. 이어진 1,2루에서 황재균의 잘맞은 타구가 이창진의 다이빙캐치에 걸려들었다.
- 잘나가던 KIA 황대인 악! 2~4주 후 재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황대인이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또 다시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어제 곧바로 선한병원에서 검진했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손상인데 출혈이 있는 상황이라 MRI를 찍기가 어렵다"며 "피가 빠지고 나서 정확한 재활 기간이 나올 듯하다. 재검까지 2주에서 4주정도 걸릴 것이고 복귀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이싱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지난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간 황대인은 MRI진단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했던 바 있다.황대인의 부상으로 KIA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주포 나성범의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을 빚은 상황에서 장타력을 갖춘 황대인의 이탈은 치명적이다.황대인은 올 시즌 3경기에서 7타수 2안타 타율 2할8푼6리 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8리 4홈런 1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그는 올 시즌 활약으로 재도약을 꿈꿨으나 부상을 입어 일단 쉬어가게 됐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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