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이주의 사건파일] 욕실 창문에 불쑥 들어온 옆집 남자 얼굴

입력 2019.05.24. 19:47 댓글 0개

사랑방뉴스룸이 한 주간 우리지역 사건사고를 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또 어떤 사건사고가 지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까요.

FILE 1. 이웃집 여성 훔쳐보다 경찰서행 

집 안 욕실에서 옷을 벗으려던 여성을 몰래 지켜보던 50대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이웃이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5일 자정께 광산구 우산동 자신이 거주하는 빌라에서 옆집 창문을 통해 여성의 샤워 장면을 훔쳐보려했던 A(50)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은 "씻으려고 옷을 벗는 순간 창문을 통해 얼굴을 내민 A씨를 보고 깜짝 놀라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옆집에 불이 켜져 있어 호기심에 쳐다본 것"이라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FILE 2. 훔친돈만 '2400만원' 10대 구속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을 잇따라 훔쳐 달아난 10대가 결국 구속됐다. 이 10대는 또 차량 내부 등에서 수 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B(16)군은 지난 21일 오전 1시30분께 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잠금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차량과 내부에 스마트키를 보관하고 있는 차량이 범행 대상이었다. B군은 앞서 오토바이를 절도한 적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군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차털이를 통해 24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중이다.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제공=뉴시스)

FILE 3. 차단기 부순 20대 경찰서행

자신의 차량을 빼내려고 주차장 차단기를 부순 2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C(29)씨 지난 18일 오전 3시5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민간주차장에서 차단시설을 부순 혐의다. 

조사 결과 C씨는 새벽시간 주차장 관리인이 없어 자신의 차를 뺄 수 없자 차단기를 손상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통합뉴스룸=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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