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예능 한번 해볼까···'세빌리아의 이발사'
입력 2019.05.24. 17:04 댓글 0개【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민정(36)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MBC에브리원은 "이민정이 새 예능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출연한다"며 "스페인 현지 촬영으로 진행되며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동명의 오페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는 프로그램이다. 경력 53년의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디자이너가 스타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민정의 고정 예능물 출연은 데뷔 16년 만에 처음이다. 2013년 영화배우 이병헌(49)과 결혼한 이민정은 예능에 게스트로 간간히 모습을 드러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그룹 '신화'의 에릭(40), 앤디(38)와 호흡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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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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