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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들 "美, 세계 기업 식민지화 기도"

입력 2019.05.24. 16:47 댓글 0개
"패권 잡았다는 오만 속 세계 자유무역 공격"
【베이징=AP/뉴시스】16일 중국 베이징의 화웨이 매장 앞을 한 남성이 지나고 있다. 2019.05.20.

【베이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국영 언론들이 24일 일제히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전쟁에 대해 공격을 가했다.

차이나 데일리는 이날 미국이 중국 기업들을 겨냥함으로써 세계 기업들을 식민지화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환구시보도 미국이 패권을 장악했다는 오만에 사로잡혀 있으며 세계의 자유무역을 공격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트럼프 미 행정부는 중국의 화웨이를 미국 정부의 승인 없이는 컴퓨터 칩과 다른 부품들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블랙리스트 명단에 추가했다. 이는 세계 최대의 통신장비 제조업체이지 세계 2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미국은 화웨이가 국가안보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 행정부는 2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추가로 3000억 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또다시 25%의 추가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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