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다 "올해 안 물가상승 뛰어넘는 임금상승 실현···내년부터 정착" 다짐뉴시스
- 노시환 2점포·문동주 호투···한화, SSG와 3연전 싹쓸이뉴시스
- 의정부 국힘 전희경·이형섭 합동출정식···한동훈 "규제해소 약속"뉴시스
-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이 25안타···LG 염경엽 감독 "다음 경기 기대"뉴시스
- 미국 2023년 경제성장 2.5% 확정···4분기는 연율 3.4%로 상향뉴시스
- 지난해 韓서 쇼츠 조회수 90% 성장···시청자도 40%↑뉴시스
- 선거운동 첫날부터 민주 후보, '편법 증여-대출' 논란뉴시스
- '쇼츠' 잘 살리니 구독자 수천만···국가 넘나드는 인기뉴시스
- 조국, 한동훈 '정치 개 같이' 발언에 "한 마디로 조금 켕기는 듯"뉴시스
- 여, 야 총선 TV 광고에 "이런 수준이면 전파 낭비"뉴시스
아베, 내달 중순 이란 방문 검토…美 중재자 역할 하나
입력 2019.05.24. 16:21 댓글 0개【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내달 중순 이란을 방문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NHK가 24일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긴장 완화를 위한 중재자 역할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은 이란의 잠재적인 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이달 초 핵 항공모함 및 폭격기 등을 중동에 급파했으며, 최근에는 최대 1만명의 병력을 중동에 추가 파병하는 안도 검토하고 있는 등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베 총리는 이란 방문을 검토하는 것으로, 오는 2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27일 실시된다.
아베 총리의 이란 방문이 실현되면 1978년 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 당시 총리 이후 40년 만이다.
아베 총리는 전통적 우방인 이란과의 관계를 중시해, 2차 아베 내각이 출범한 이듬해인 2013년부터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로하니 대통령과 회담을 개최하고 있다.
ch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기시다 "올해 안 물가상승 뛰어넘는 임금상승 실현···내년부터 정착" 다짐 [도쿄=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28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올해 안에 반드시 물가 상승을 뛰어넘는 임금 인상을 실현하고, 내년부터는 이를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2024.03.28.[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8일 올해 안에 반드시 물가 상승분을 뛰어넘는 임금 인상을 실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NHK가 보도했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참의원에서 112조5717억엔(약1004조1171억원)의 2024/2025 회계연도 예산이 통과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 예산에는 물가고에 대한 대응과 임금 인상에의 시책이 많이 담겨 있다고 설명한 뒤 "지진 재해 대응을 비롯한 중요 시책을 전속력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현재 일본 경제 상황에 대해 “춘투에서의 강력한 임금 인상의 흐름, 사상 최고 수준의 설비 투자, 잇따르는 대형 해외 전략 투자 등에도 불구,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고, 수십년에 1번 있을 수 있는 중요한 고비를 맞았다고 말했다.기시다 총리는 오는 6월 이후 소득세 감세 등을 언급하며, 관·민이 협력해 “임금이 오르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긍정적 의식을 사회 전체에 정착시킬 것이라며 임금 인상을 뒷받침하는 세제 지원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밖에도 그는 에너지 수입으로 수십조엔이 해외로 유출되는 현상을 바꿔야 한다며, '에너지 기본계획'의 재검토 논의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마이너스 금리 해제 등 금융정책이 전환된 것과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정부와 일본은행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물가 상승과 관련해 올해 안에 반드시 물가 상승을 뛰어넘는 임금 인상을 실현하고, 내년부터는 이를 정착시키겠다는 2가지 약속으로 이날 기자회견을 마무리지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 미국 2023년 경제성장 2.5% 확정···4분기는 연율 3.4%로 상향
- · 내년 日예산, 1004조1171억원···역대 2위 규모로 2년 연속 9812억원 넘어
- ·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중국 투자는 미래 투자" 강조
- · 美연방기관들, "AI, 대중에 해 안 끼친다" 입증못하면 AI 도구 사용 못해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