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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도로서 버스·경차 2대 추돌…6명 부상

입력 2019.05.24. 14:34 댓글 0개
【김포=뉴시스】 24일 오전 10시 46분께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의 한 도로에서 버스와 스파크 승용차 2대가 3중 추돌한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 24일 오전 10시 46분께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의 편도 4차선 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안에 타고 있던 승객 A씨(27·여)등 5명과 스파크 운전자 B씨(69) 등 6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모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스파크 운전자 C씨(45·여·몽골)와 버스안에 타고 있던 나머지 승객 3명은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아 병원 진료 없이 귀가 조치했다.

경찰은 버스가 앞서가던 스파크 차량을 추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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