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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우이도항 준설공사 완료…여객선 입·출항 불편 해소

입력 2019.05.24. 13:43 댓글 0개
【목포=뉴시스】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경. 2019.05.24.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항의 항내 퇴적으로 인한 어업활동과 여객선 입·출항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우이도항 준설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이도항은 국가어항으로 지난 2010년 어항기본시설을 완공했으나 항내 토사퇴적으로 간조 시 여객선 운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목포해수청에서는 지난해 여객선 정박지부터 4만2000㎥를 준설한데 이어 올 해에는 21억원을 투입해 8만4000㎥를 준설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소의 귀를 닮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우이도는 목포에서 뱃길로 3시간30분 가량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자연이 빚은 거대한 모래언덕과 고운 모래가 펼쳐진 해변으로 잘 알려진 우이도는 TV프로그램 '섬총사'의 촬영지로 유명해졌으며, 전남도가 선정한 '2019년 가고 싶은 섬' 중 하나이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이번 우이도항 준설공사로 여객선의 입출항이 원활해져 어업인과 여행객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우이도항이 국가어항으로서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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