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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학생 치아관리 더 ‘촘촘하게’

입력 2019.05.24. 10:05 댓글 0개
민·관협약 및 아동주치의 확대

취약계층 가정 초등학생의 치아 관리가 더욱 촘촘해 진다. 아동?청소년의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위해 민·관·학이 협약을 맺었고,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의 대상자도 확대했다.

남구는 최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7개 초등학교, 남구 치과의사회 소속 12개 치과의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885명의 학생이 치과 관련 무료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또 올해부터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의 대상자를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다문화가정과 고려인, 새터민가정의 초등학생 자녀까지 확대했다.

1인당 최소 2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진료비가 지원되며, 관내 350명 가량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 모자보건팀(607-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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