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4㎏ 감량한 전현무, 이제 우리과 아냐"뉴시스
- 김호중 "4㎏ 감량한 전현무, 이제 우리과 아냐"뉴시스
- 美, 대형트럭도 전기차 전환 가속화···배출가스 기준 강화뉴시스
- '나솔' 19기 영식, "옥순아 사랑해" 뜬금 고백뉴시스
- 신수지, 초미니 밀착 원피스로 뽐낸 섹시美[★핫픽]뉴시스
- ILO,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의견요청···정부 "공식 절차 아냐"(종합2보)뉴시스
- "지금까지 결혼 못 했지?"···김지석, 팩트 폭행에 '울컥'뉴시스
- 박정훈 측,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신청뉴시스
- '장동건♥' 고소영 "혼전 출산 루머에 충격···너무 화났다"뉴시스
- 최수종 "♥하희라와 밥먹다가도 설레면 상 엎는다"뉴시스
여야3당, 국회 정상화 재시도…'호프회동' 동력 살릴까
입력 2019.05.23. 11:53 댓글 0개'패스트트랙 사과·철회'에 與 '수용불가' 입장 여전
한국당 "민주당 반응 굉장히 격해 쉽지 않아"
민주당 "이달 말까지 정상화되도록 노력 계속"
【서울=뉴시스】김형섭 강지은 기자 =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호프회동'에도 불구하고 국회 정상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23일 다시 머리를 맞대고 접점 찾기에 나선다.
그러나 국회 정상화 조건을 둘러싼 여야 이견이 여전히 커 해법 마련은 쉽지 않아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자유한국당 정양석·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에 다시 나선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22일)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가 의원총회 결과를 듣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생각을 정리하면서 냉각기를 가졌다"며 "오늘 아침 정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나 다시 협의하기로 얘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지 않고 국회에 남아 한국당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호프회동"을 통해 국회 정상화에 공감대를 이뤘지만 협상은 다시 교착 상태에 빠져들었다.
한국당이 국회 정상화 조건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사과 및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양측은 지난 21일 3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상에서 이같은 쟁점을 둘러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고, 민주당은 전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국당 요구에 대한 '수용 불가' 입장을 재확인한 상태다.
따라서 이날 재개되는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상도 평행선을 달릴 공산이 큰 상황이다.
한국당은 이 자리에서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민주당의 사과와 철회, 원점 논의는 물론 국회선진화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고소·고발 취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민주당은 이미 패스트트랙 사과와 철회는 불가능하다는 데 총의를 모은 상태라 협상은 난항이 예상된다.
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의총 결과에 대해 정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 반응이 굉장히 격해서 쉽지 않겠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다만 민주당은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조속한 처리가 시급한 과제인 만큼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물밑 협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번 주 안에 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고 오는 27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추경 시정연설을 진행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박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상화와 관련된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내일(24일)까지 국회 소집이 이뤄지지 않으면 (국회 파행의) 장기화 우려가 있기에 중진의원을 포함한 많은 의원들의 의견을 묻고 있다"며 "오늘 내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5월 말까지는 정상화되도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phites@newsis.com, kkangzi8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정훈 측,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신청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박정훈 전 수사단장(대령)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리는 3차 공판에 출석하기 전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대령은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이첩 관련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다.왼쪽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2024.03.21. suncho21@newsis.com[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해병대 전 수사단장인 박정훈 대령 측이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증인으로 신청했다.박 전 단장의 법률대리인 김정민 변호사는 지난 28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이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이 전 장관은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신청서에는 지난해 7월 30일 이 장관이 박 수사단장의 수사결과에 대해 보고받고, 결재까지 한 뒤 다음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왜 '사건 이첩을 보류하라' 지시했는지 등에 대해 신문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박 전 단장 측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로 넘긴 사건을 군검찰이 회수한 것과 박 전 단장의 형사 입건에 대해 이 전 장관이 개입한 사실이 있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김정민 변호사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 3차 공판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불러 법정에 세울 것이라 밝힌 바 있다.당시 김 변호사는 이 전 장관을 증인 신청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 재판에 부르지 않을 이유가 없고, 나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며 "검찰 측이 신청한 증인이 (심문이) 끝나면 저희가 이 전 장관을 1번(증인)으로 신청해 물을 것"이라고 답했다.앞서 국방부검찰단은 지난해 10월 기록 이첩 보류 중단 명령에 대한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 대령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채 상병은 지난해 7월 19일 오전 9시 3분께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보문교 남단 100m 지점에서 폭우 실종자를 수색작업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해당 사건을 조사하던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은 조사결과를 민간으로 이첩하는 과정에서 항명 혐의로 보직해임됐다. 이후 박 대령에게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했던 발언 중 일부가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상관명예훼손 혐의까지 더해졌다.◎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 · 강기정 시장 "행정은 투명하게, 시민사회는 신뢰로"
- ·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들, 인구소멸·미래산업 '주목'
- · '옥중창당'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 옥중 편지로 출마의 변 대신해
- · 신정훈 후보, 나주 출정식 개최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