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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역~광주공항 연결도로 개설

입력 2019.05.23. 11:35 댓글 2개
사업비 70억원, 연장 420m, 폭 30m
주요 교통거점 간 접근성 개선효과
【광주=뉴시스】 광주 송정역~광주공항 도로 신설 구간.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지정돼 수십년 간 개발이 제한됐던 송정역과 광주공항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로는 총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연장 420m, 폭 30m 규모로 개설한다.

이달 착수한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 후 토지 등 지장물 보상을 실시하고 공사는 내년 초 착공한다. 준공은 2022년 예정이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은 한국과 미국 간 상호방위조약 및 한·미 행정협정(SOFA협정)에 따라 주한미군에 제공한 시설, 구역을 지칭한다.

광주시 내 공여구역은 광산구 송정동, 도산동, 신흥동 일원 12.1㎢가 해당된다.

광주시는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량 분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범수 광주시 도시재생국장은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KTX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송정역 주변과 광주공항 주변이 직접 연결돼 광주시 주요 교통거점 간 접근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비 223억원을 들여 송정우회도로 개설공사(연장 980m, 폭 35m)를 한 차례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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