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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홍보·입장권 판매'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 앞장

입력 2019.05.23. 10:19 댓글 0개
박람회 사무국, 코레일 광주본부와 업무협약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2019국제농업박람회 D-200일 성공개최 소망트리‘ 행사가 28일 오전 도청 로비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성일 농업기술원장, 전광호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 등이 소망트리에 나뭇잎 스티커를 붙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도민 참여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준비했다.2019.03.28 (사진= 전남도 제공)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재)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이사장 김영록)는 23일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본부장 이선관)와 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판매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외 관람객 45만 명을 목표로 준비되는 국제농업박람회는 한국고속철도와 협업해 개최지인 나주를 찾는 관람객의 접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박람회 기간 중, 송정역과 나주역에서 박람회로 향하는 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행사 기간 중 발행된 KTX승차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박람회 입장권 할인 혜택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는 전국 주요역사 박람회 홍보물 배치, 송정역 포토존 설치 지원, 렛츠코레일 홈페이지 연계상품 홍보 진행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와함께 박람회 입장권과 KTX승차권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박람회 입장권을 위탁판매 하는 등 관람객 유치를 위한 노력에도 힘을 더하기로 했다.

(재)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김성일 대표이사는 “고속철도의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 일일생활권의 혜택이 박람회에도 큰 도움이 된다” 면서 “코레일 광주본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박람회 관람객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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