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박해준·김유정, 미스터리 스릴러 '제8일의 밤'
입력 2019.05.22. 19:34 댓글 0개【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이성민(51)·박해준(43)·김유정(20)이 영화 '제8일의 밤'에 캐스팅됐다.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성민은 깨어나지 말아야 할 '그것'의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진수'를 연기한다. 박해준이 기묘한 살인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형사 '호태', 김유정은 오묘한 기운을 가진 '애란'을 담당한다.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종교를 초월한 영화가 만들어질 것 같다"(이성민), "시나리오를 읽고 굉장히 흥미로워서 참여하게 됐다"(박해준), "미스터리한 인물은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다. 촬영장에 나가는 날이 기대되고 있다."(김유정)
신예 김태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내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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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김대호 "올해 광고만 20개···프리선언은 도움 될 때" [서울=뉴시스] 김대호 아나운서. (사진=유튜브 채널 '찹찹' 캡처)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 선을 그었다.28일 유튜브 채널 '찹찹'의 '더돈자' 코너에는 '김대호, 나 혼자 잘 살더니 이제 프리선언까지! 제대로 입장 밝히러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MC들은 김대호에게 "떠도는 소문이 많다. '나 혼자 산다'로 한 방에 차트를 찢으며 떡상했다'며 "조만간 프리선언을 한다던데"라고 물었다. 김대호는 "아직도 MBC 소속으로 열심히 하는 중이다. 나에게 도움 될 때 그때 프리할 것"이라고 했다.한때 MBC를 휴직한 적도 있다고. "이 길이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에 휴직했다. 아나운서 덕목이 따뜻함, 인간에 대한 호기심인데 결여됐다"고 했다. 이어 "데일리 생방송을 했다. 그때가 제일 힘들었다"며 "생방송은 매일 출근해야 한다. 술도 주중에 못 마신다"고 덧붙였다.현재는 MBC 간판 아나운서로 고정 프로그램만 7개고, 광고 섭외도 많다. "올해까지 포함한 섭외 광고 건수가 20개 정도"라며 "공익 광고들이 많다. 상업 광고는 제약이 많아서. 아쉬우면 나가야 한다"고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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