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스카이가 방한한 국빈급 해외 명사들의 필수 방문 코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롯데월드는 덴마크 프레데리크 앙드레 헨리크 크리스티안 왕세자가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크리스티안 왕세자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 덴마크 사업 대표단 등과 함께 서울스카이 곳곳을 둘러봤다.

이날 일정에는 주한덴마크대사관 주최로 롯데월드타워에 사용된 덴마크 기업들의 최첨단 에너지 효율 시스템 견학, 롯데그룹과의 기술 소개 및 상호 교류 시간도 포함됐다.

한편, 지난 2017년 4월3일 오픈해 최근 2주년을 맞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117~123층에 있다. 현재 세계 4위, 국내 최고 높이( 500m)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명소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비롯해 벨기에 공주, 에스토니아 대통령, 리투아니아 대통령 등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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