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최고의 휴양지·명소로 만들 터”

입력 2019.05.22. 17:51 수정 2019.05.22. 17:51 댓글 0개
신우철 완도군수 인터뷰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국내 첫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변으로 인정받은 만큼 최고의 여름휴양지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이 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잘 보존하고 가꿔 모두가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군수는 “완도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각 도서읍면의 특성에 맞는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해양치유산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라며 “해양치유산업의 거점지인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의 ‘블루 플래그’ 인증으로 해양치유를 위한 전략산업의 기틀을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완도군이 바다와 섬이 주는 다양한 해양자원을 통해 ‘블루 존(Blue Zone)’ 조성사업에 선정되고, 친환경 국제인증을 받은 명사십리 해수욕장의 신지면 일원에 오는 2021년까지 해양치유 바이오 연구단지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도=조성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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