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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자동차업체, 북미 진출 '연기'…"무역전쟁 때문에"

입력 2019.05.22. 16:35 댓글 0개
【서울=뉴시스】중국 광저우자동차(GAC)가 북미시장 진출을 연기했다고 21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보도했다. 사진은 GAC가 지난달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신형 자동차를 공개하고 있는 모습. 2019.05.22 (사진 = GAC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광저우자동차그룹(GAC)가 무역전쟁을 이유로 당초 올해로 예정했던 북미시장 진출 연기를 선언했다. GAC는 중국에서 6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GAC는 이날 지속적인 무역전쟁 때문에 미국시장 진출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허빈 정 GAC 국외 담당 사장은 "현재 미중 관계, 무역전쟁 (방향이) 불확실하다"며 "북미시장 진출 계획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GAC의 구체적인 북미시장 진출 일정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정 사장은 "시장 진출 시기는 상황 변화에 따라 추가 논의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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