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유방암·위암 수술 잘하는 광주·전남 병원 3곳

입력 2019.05.22. 16:14 수정 2019.05.22. 16:14 댓글 0개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
심사평가원 전국 86개 1등급 병원 선정
전남대병원.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이 수술과 치료를 잘하는 적정성평가에서 유방암과 위암 모두 1등급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2017년 입원 진료분에 대해 수술환자가 발생한 유방암 185개 기관과 위암 2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진행한 평가지표별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해 공개했다.

유방암과 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을 포함해 전국 상급종합병원 42개 기관과 종합병원 44개 기관 등 총 86개 기관이었다.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유방암과 위암이 97.82점과 97.32점으로 1차 평가에 비해 각각 2.74점, 2.02점 높아졌다.

1등급 기관은 유방암 88기관(83.0%), 위암 107기관(95.5%)으로 전 차수 대비 유방암은 동일하고 위암은 5개 기관 증가했다.

심사평가원은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고 있어 근접 생활권에서 암치료를 위한 병원 선택의 폭과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평가지표별 결과를 보면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 적정성 등 주요 영역에서 전 차수 대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잔여 종양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경우 방사선치료를 실시했는지 확인하는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이 97.7%로 1차 대비 13.2%포인트나 상승했다.

위암의 경우 암 재발을 낮추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기 위해 수술 후 8주 이내에 항암치료를 시작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실시율(StageⅡ~Ⅲ)’이 91.8%로 1차때보다 7.8%포인트 올랐다.

유방암과 위암을 포함한 암 질환은 2017년 전체 사망자의 27.6%가 발생한 국내 사망률 1위 질병이다. 2016년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는 22만9천180명으로 전년도(21만6천542명)에 비해 5.8% 증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23일 심사평가원 누리집(http://www.hira.or.kr) 내 ‘병원평가-평가수행항목-유방암·위암’ 화면이나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등을 통해 공개된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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