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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기원' 24일 수리·달이 캐릭터 수영대회

입력 2019.05.22. 16:10 댓글 0개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일보는 24일 오후 2시 광주천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캐릭터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05.22 (사진=전남일보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가 광주천에서 펼쳐진다.

전남일보는 24일 오후 2시 광주천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캐릭터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열리는 캐릭터 수영대회는 수리와 달이 튜브 인형이 광주천에 띄워져 기량을 펼친다.

또 인형에는 대회 성공을 바라는 각계 인사와 지역민의 격려와 응원 메시지가 함께 띄워져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는 광주시를 비롯해 세계수영대회조직위원회, 광주 시내 유치원, 초등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광주천 광주대교 밑에서 양동상가 방향 200미터 구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뛰어난 재치와 입담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신조한 씨의 중계로 박진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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