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영장 기각 열흘 만에 또 택시요금·술값 안 낸 40대 구속

입력 2019.05.22. 16:08 수정 2019.05.22. 16:08 댓글 0개
사진 뉴시스 제공

상습적으로 술값 등을 내지 않은 40대가 영장 기각 20여일만에 또다시 붙잡혀 결국 구속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시외운행 택시요금과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상습사기)로 A(4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시40분께 경기 안양에서 대전까지 택시비 20만원을 내지 않은가 하면 같은 날 오후 10시께 광주 서구 한 식당에서 술값도 지불하지 않은 혐의다.

A씨는 택시기사의 신고로 인근 지구대에서 1차 조사를 받고 풀려났으며, 이후 대전버스터미널에서 요금을 내고 광주행 고속버스를 탄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에 도착한 A씨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식당을 찾아 음식을 먹은 뒤 돈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달 초에도 광주 서구의 여관·식당 등지에서 총 9만2천원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법원은 지난 8일 영장을 기각했다.

A씨는 과거 70여 차례 숙박비·술값을 내지 않아 입건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충섭기자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사건사고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