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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강호동·유재석, 이제 코미디 위크로 오시지요"

입력 2019.05.22. 14:38 댓글 0개
윤형빈, 정경미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2019 코미디 위크'를 기획한 개그맨 윤형빈(39)이 강호동과 유재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2일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릴레이 코미디위크 ㅋ리에이터의 역습' 간담회가 열렸다. 릴레이 코미디위크는 '2019 코미디위크'에 앞서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프리뷰 쇼다.

윤형빈은 행사 준비상황을 묻는 질문에 "선배님들급의 라인업이 화제가 됐다. 처음에는 이경규 선배가 '응답하라 이경규' 공연을 했다. 2회 때는 박수홍 선배님, 김영철 선배님이 공연에 참여했다. '갈갈이 패밀리'도 공연, 콘서트로 복귀하며 주목 받았다"고 입을 뗐다.

"이제는 유재석, 강호동 선배가 무대로 올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공연장 무대에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꾸준히 접촉을 하고 있다. 내가 사실 꼬시는 역할이다. 선배님들이 많이 참여해 후배들에게 기강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된다. 지금 개그맨들이 하는 콘서트가 많아진 것도 이런 시도들이 있고 성공사례가 나오면서다"라고 밝혔다.

nam_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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