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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교양, 밤 10시대로 이동

입력 2019.05.22. 12:37 댓글 0개
MBC 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수요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목요 시사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월요 시사 교양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화요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MBC가 22일부터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매주 월~목요일 오후 10시대에 새로 편성한다.

MBC는 "오후 10시대 교양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동 시간대 장르 선택권을 확대한다"며 "월~목 오후 8시55분에 방송되던 교양 프로그램 모두 오후 10시5분으로 편성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실화탐사대'는 22일 밤 10시5분 방송한다. 세상에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이야기들 중에, 실화여서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실화 탐사 프로그램이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23일 밤 10시5분으로 옮긴다. 결혼 후 여성에게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꼬집어내는 관찰 프로그램이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6월3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5분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6월4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5분에 방송한다.

suejeeq@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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