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꽃길만 걷게 해줄게' 洪길동축제 개봉박두
입력 2019.05.22. 10:55 수정 2019.05.22. 10:55 댓글 0개형형색색의 봄꽃 잔치가 열리는 ‘장성 홍(洪)길동무 꽃길축제’에 전국적인 화제의 주인공 미스트롯 ‘진’ 송가인을 비롯한 국내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을 돋군다.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길이 만나 새롭게 시작하는 ‘제1회 장성 황룡강 홍(洪)길동무 꽃길 축제’가 벌써부터 풍성한 공연 레퍼토리로 주목 받고 있다.
22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개막식이 열리는 축제 첫날인 24일 오후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금요일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개막 축하쇼가 펼쳐진다.
금잔디, 김용임, 정수라, 김종환, 추가열 등 유명 뮤지션들은 관객의 마음을 행복과 감동으로 채워줄 예정이다.
축제 둘째날인 토요일 오후 무대에 서는 퓨전 타악공연팀 ‘얼쑤’는 신명나는 타악 연주와 물과 불을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가수 진시몬과 인기 DJ, 비보이, 퍼포먼스 그룹에 이어 트롯부터 최신 EDM 음악까지 흘러나오는 신나는 ‘트롯 댄스 페스티벌’은 ‘토요일 밤의 열기’를 더해 준다.
트롯 마니아라면 일요일 오후 2시에 공설운동장 주무대를 꼭 찾아야 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진’에 선정돼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은 ‘트롯 디바’ 송가인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축제의 대미에는 장성 출신의 4대 품바 서봉구가 출연해 해학과 풍자 가득한, 유쾌하고 통쾌한 품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준다.
유두석 군수는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즐겁게 관람할 있도록 풍성한 공연을 마련했다”며 “황룡강 꽃길 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최용조기자 young67122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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