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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사철나무 2천 그루

입력 2019.05.22. 10:06 댓글 0개
도로변 발생 비산·미세먼지 방어용 울타리 조성
【서울=뉴시스】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사철나무 2000그루를 심는 수목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무 식재 모습. 2019.05.2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사철나무 2000그루를 심는 수목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초미세먼지(PM 2.5) 발생원인 중 도로 비산먼지와 도로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서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시민 200여명이 현재 30m 간격으로 심어진 느티나무 가로수 아래로 사철나무 2000그루를 2열로 심어 높이 2~3m의 울타리를 추가로 만든다.

사철나무는 한강에 정착해 왕성하게 성장하는 수종이다. 미세먼지가 많은 겨울과 봄철 등 사계절에 걸쳐 광합성을 하는 상록수라는 특성이 고려됐다. 기존의 가로수에 추가 식재해 도로면의 미세먼지 흡수와 확산 방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여의샛강생태공원 사철나무 수목식재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여의샛강생태공원은 전국 최초로 만든 생태공원이다. 서울시 한 가운데 위치한 23만평의 습지다. 접근성이 좋고 생태관찰이 가능해 수목식재, 생태모니터링, 공원가꾸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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