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올 하반기 소형SUV 성공적으로 출시하자”

입력 2019.05.21. 16:15 수정 2019.05.21. 16:15 댓글 0개
기아차 광주공장 ‘성공 결의대회’
기아차 광주공장은 21일 ‘2019년 기아차 광주공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달성을 다짐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이 올해 하반기 출시될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성공적 출시를 다짐했다.

21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이날 연구동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아차 광주공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달성을 다짐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하이클래스 소형 SUV’ 생산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만전을 기해 품질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양산 일정을 준수해 성공적인 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힘을 합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공장장 당부, 결의문 낭독, 결의문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프로젝트 성공을 통해 여러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광주공장 도약의 새로운 시발점을 만들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양산일정 준수를 비롯해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컴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된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기아차의 새로운 글로벌 소형 SUV로 하반기부터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광주공장 2019년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양산일정을 준수하고 최고 품질의 차량을 고객에게 적기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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