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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섬진강서 8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05.21. 15:45 댓글 0개
【구례=뉴시스】 류형근 기자 = 21일 오전 10시40분께 전남 구례군 문척면 한 교량에서 80대 남성이 추락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순천소방 등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05.21 (사진=전남 순천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구례=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구례에서 실종됐던 주민이 4시간 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구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8분께 구례군 문척면 섬진강 한 교량 인근에서 A(82)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인근 교량 위에 전동휠체어만 세워져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주변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도 비슷한 시간대에 주민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발견된 전동휠체어의 소유자가 A씨인 점을 확인했다.

수색 작업에는 경찰관·구조대원 27명이 투입됐으며, 교량 아래 강으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중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가족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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