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장성군 북이면 향우들이 화합의장을 만들어가는 한마당행사가 각지에서 모여든 800여명의 향우들이 가운데 광산구 쌍암공원 2002월드컵개최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국회의원이자 농림수산부장관인 이개호의원,장성출신이면서 광주북구 갑,을 국회의원인 최경환,김경진의원과 유두석 장성군수.차상현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유성수 도의원,김미순 군의원 등 지역출신의 각계각층인사가 모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계열사인 시티면세점 안혜진 대표이사,각종 협찬물품을 풍족하게 지원해준 오형석회장의 친형이자 로얄팰리스브랜드로 전국적인 돌풍을 일으킨 중견건설사 다인그룹 오동석회장이 참석하여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탑솔라그룹 오형석 회장은 지난 2017년 제1회 행사처럼 이번 제3회 북이면화합한마당행사에서도 장성군에 2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면서 고향에서 조금이라도 어려운상황에 처해 학업을 중단하는 후배들이 한사람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장학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고향사랑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기가수 김혜연과 한혜승 등 전국구 연예인들이 출연했으며 북이면 출신기업인 동신실업(주)변동신 대표,금강그라스 변중환 대표, 득영테크(주)이정호 대표 등이 힘을 보탰다. 이성호기자 seongho@srb.co.kr